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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은 작년에 비해 비교적 수월하게 지나간것 같지만 7월 말부터 한 달간 이어진 열대야는 앞으로 매년 닥쳐올 여름이 더 두려워지게 합니다


그런 열대야도 지난 주부터 끝이나고 이제 청명한 가을이 찾아오는군요. 출발지인 시흥대교에서 사진 한 번 찍고


낮기온이 29도이지만 습도가 낮아서 쾌적하고 운동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안양천 광명대교에서 휴식


목감천 진입. 늘 사람 많고 복잡한 한강이나 도림천을 포기하고 이번 여름부터 새로 발굴(?)한 라이딩 코스입니다

안양천~목감천~부천시~시흥시~광명시~안양천으로 복귀하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라이딩 코스입니다


경륜 경기가 열리는 광명 스피돔.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서부터 농로와 비닐하우스, 사육 염소등 잠깐이지만 시골 풍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시골 풍경을 지나서 도착한 부천시 옥길동

택지 개발이 한창이어서 아직 유동 인구가 많지 않네요...그래서 여기로 라이딩하러 오는거지만


과림 저수지 낚시터. 주말이 오니 강태공들이 꽤나 많습니다

언젠가 낚시도 좋은 취미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광명시에 진입해서 휴식. 계속 직진하면 출발지였던 시흥대교입니다

이 구간은 차도를 이용하기때문에 특히 주의해야합니다. 핸들바에 백미러를 달고 라이딩하면 많은 도움이 되죠~


안양천으로 복귀해서 라이딩 끝

한강까지 갔다오는 코스에 비해 지루하지 않고 절반 정도의 거리밖에 안되는군요



날씨: 맑음

기온: 20~29도

바람: 서풍(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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