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멧에도 후미등을 달아보자

자전거를 타다보면 집 앞이 자전거도로가 아닌 이상 100% 자전거도로만을 이용해서 라이딩하기는 힘들고 어쩔수 없이 차도를 이용해야할 때가 많습니다.

또한 야간에도 라이딩을 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자전거 후미등은 야간에 도로 주행시 자동차 전조등 불빛에 묻혀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도로에서는 차라리 반사조끼가 시인성면에서는 더 효과적인데 저처럼 배낭을 메는 라이더에게는 반사조끼 걸치기가 애매하죠.

그래서 찾은 대안은 헬멧에도 후미등을 달기!

요즘 흔하게 판매되는 실리콘 재질의 라이트로 실리콘재질의 띠를 둘러서 장착하는 라이트입니다.

오픈마켓에서 2개에 1만원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못생겼네요

헬멧 뒷구멍에 감아주니 그럭저럭 맞네요.

밝기도 꽤 괜찮아보여서 뒤의 자동차 운전자에게도 잘 보일듯 합니다.